성적 대폭 향상 사례 | 2013학년도) 명지대학교 기계공학과 합격 704반 한O원

안녕하세요. 저는 작년에 재수를 한 한O원이라고 합니다.

저도 여러분과 같이 목동 종로학원에서 재수를 했습니다.

먼저 제가 어떻게 해서 재수를 하게 되었고 재수를 하면서 느낀점, 이 학원의 좋은점들을 말하겠습니다.

저는 고등학교 3학년 때 이상하게 공부를 하지 않기 시작했습니다. 제 고등학교 전 학년을 통틀어서 가장 공부를 하지 않은 해라고 생각됩니다. 지금에 와서 생각해보면 아마 수능에 대한 압박감에의해 공부를 하지 않은듯합니다.

그러면서 판타지 소설 같은 것에 시간을 할애하면서 지냈습니다. 그러니 당연히 수능 성적이 좋게 나오지 않았겠죠. 그러고 나서 아버지의 권유에 의해 재수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자 이제부터 재수를 하면서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 느낀점들을 적어보겠습니다.

첫 날 개강하면서 학원에 왔을 때의 1주일은 내가 왜 여기에 있나 왜 수능 공부를 1년 더해야 하나 괴로워하며 지냈습니다.

더구나 더 그렇게 느낀 이유는 지방 공립대에 정시에 합격한 상태이기 때문이었습니다. 지금 그냥 공립대라도 가서 학점관리만 하더라도 어떻게 되지 않을까란 생각에 학원에서의 수업들이 귀에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재수를 자의건 타의건 간에 하기로 결심했으니 재수를 지속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주위의 사람들이 추가합격으로 학원에 않나오는 것을 보고 괴로워하기도 했으나 계속 다녔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면서 어느덧 재수할 수밖에 없었으므로 마음은 편안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어느덧 주변에 있는 사람들과 얘기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마음이 편해지니 서로 같이 있는 사람들과의 동질감에 의해 빠르게 친해지기 시작했죠, 그러면서 반 분위기가 어수선해지기도 했습니다. 그때 다시 재수를 하는 이유에 대해 주변 선생님들이 상기시켜주면서 점차 반 친구들과 얘기하기를 꺼려하기 시작하면서 더욱 공부에 매진을 했습니다.

그렇게 처음으로 학원에 있는 첫 모의고사를 보고 기대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나온 점수들은 오르기는커녕 어떤 과목은 떨어지기까지 했습니다. 실망했습니다. 그러나 공부는 계속 했습니다.

그러다 계속 멍해져 공부에 대한 생각이 나지 않아 다른 방향으로 생각해서 병원에 가보니 부비동염이라고 해서 고치려고 열심히 병원을 갔었지만 지난날을 되돌려 보면 차라리 그냥 남아서 공부를 하는 것이 더 낫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후로 모의고사를 반복하고 중간에 반을 바꾸고 그 후에 공부만 했습니다.

또다시 시간이 지나서 9월달까지 왔습니다. 그때까지 성적이 오르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선생님들이 성적에 대해선 걱정할 필요 없다고 했었습니다. 그래서 걱정과 의심을 접고 공부를 계속 했습니다. 그러자 다행히도 성적이 오르더라고요. 그 후 수능 때도 오르더군요.

이제 이 학원을 다니면서 느낀 좋은 점들은 공부를 하면서 괴로움을 느껴서 하기 싫어질 때 나가고 싶어지나 그럴 때 야자시간에 감독선생님들이 있어서 공부를 그만두고 놀러가려고 해도 다잡아 주시기 때문에 계속 재수를 하는 목적을 잊지 않고 공부할 수 있게 됩니다,그리고 선생님들의 진심어린 노력으로 제가 고민이 있을 때마다 찾아가서 털어놓을 수 있고, 더 좋은 방식으로 공부할 수 있게 해줍니다, 그리고 수업이 끝나고도 질문들을 열심히 받아주십니다. 그리고 당연하게 느꼈었던 점인데 다른 학원은 4시 이후로 집에 가기도 하나 목동 종로학원은 학생들이 공부에 매진할 수 있게 10시까지 야간 자습을 하게 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