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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대폭 향상 사례 | 2016학년도) 세종대 경희대 합격 601반 안O현 (대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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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목동종로학원 작성일17-06-15 15:32 조회11,31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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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16학년도 세종대 유기나노신소재공학과와 경희대 정보전자신소재공학과에 논술로 합격한 601반 안O현입니다. 저는 삼수생이였습니다. 14학년도 때에 수능을 봤는데, 수능 최저등급을 맞추지 못해 논술6개를 다 날려버리고, 성적이 좋지 못해 정시도 다 떨어져 전문대에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학교를 1년 다니다가 적성에 맞지 않아 다시 공부하기로 결심하게 됩니다. 삼수를 시작하기 전에 목동을 돌아다니며 재수학원을 찾아봤습니다.

많은 학원들 중에서 학생관리가 철저하고, 정규 수업시간에 논술 수업과 첨삭이 있고, 셔틀버스도 있으며, 닭장처럼 학생들이 빼곡하게 앉아서 공부하는 학원과는 달리 선생님들과 커뮤니티가 원활한 목동종로학원으로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학원 시스템은 아침에는 수업하기 전에 날마다 영어 듣기와 영어,국어 단어시험을 봤습니다. 또한, 다른 학원과는 달리 아침 조회가 끝난 후, 핵심체크라는 것을 봤습니다. 이것은 수능에서 킬러문제로 나올법한 문제를 예측하고, 또한 기출문제 중에서 정답률이 낮았던 문제들을 다시 상기시켜주므로써, 기출공부를 하며 신유형 공부에도 상당히 도움이되

수업은 국어(화법과 작문, 문법, 독서, 문학), 영어(어휘 어법, 독해), 수학(수1,수2,적분과 통계, 기벡), 탐구(자신이 선택한 과목 2개)를 각각 전문으로 하시는 선생님들이 지도해 주셨습니다. 또한, 정규수업 시간에 수리논술과 과학논술 시간이 있어서 수능 전 후에 있을 대학별 논술고사에 대비하게끔 돼 있어서 좋았던 거 같습니다.

자습시간은 층마다 자습 감독 선생님이 있으셔서 조용했고, 자는 학생이 없어서 공부 분위기도 좋았습니다. 또한, 모르는 것이 있을 때에는 멘토와 담당 선생님을 찾아가 질문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있는데 이것을 적극 활용하여 혼자하기 힘든 부분을 메웠습니다. 그리고 한 달에 한 번씩 종로 시험이 있어서 현재 자신의 위치를 확인하는데 매우 유용했습니다. 교육청 시험 또한 실전처럼 시험 분위기를 조성해 주셔서 수능 시험 당일에 전혀 떨림 없이 최선을 다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으로 저의 공부법으로는 일단, 모든 수업을 빠짐없이 다 들었습니다. 수능에 점점 가까워질수록 친구들 중에서는 이미 자신이 그 과목에 강점이 있다며, 수업을 안 듣고 자습을 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 수업을 들음으로써 단 하나의 배울 점이라도 있다면, 매우 유용하다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저 또한, 6월 모평 전에 국어 문학에는 자신이 있어 수업을 듣지 않고 자습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6월 모평에 딱 그 지문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그 수업에서 해줬던 내용이 나왔습니다. 만약 제가 수업을 들었더라면 금방 풀어냈겠지만, 그렇지 않았던 저로서는 심히 오래 걸려 다른 문제를 푸는데 고난이 있었습니다.

이처럼 혼자 공부하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수업을 들음으로써 자신의 부족한 점을 메우고, 더욱 진보해 갈 수 있어서 학원에 더욱 감사하게 되었습니다.

과학탐구영역은 한두 번을 제외하고는 1등급을 맞았습니다. 과학은 일단 기본적으로 연계교재에 있는 모든 개념을 낱낱이 파헤쳐 이해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다들 책 구석에 있는 주석 같은 경우 너무 지엽적이라고 안 나올 거라 하시는데, 요즘 수능 추세로 봐서는 매우 꼼꼼히 해주셔야 됩니다. 또한, 문제를 맞췄다에 의의를 두는 것보다는 이 문제가 왜 나왔는지, 보기가 우리에게 시사 하고자 하는 바가 무엇인지를 이해하여 수능에 연계가 되었을 때, 연계를 바로 느끼고 풀어 나갈 수 있도록 공부해야 합니다. 게다가 평가원 문제들 중에서 변별을 주는 문제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여태껏 나왔던 기출 문제를 응용, 변형하여 나옵니다. 그러므로 역대 3년치 정도의 기출문제를 반복하며 개념적인 것과 응용문제들을 파악해 나갈 수 있어야 합니다. 또한, 학원 수업시간에 나눠주는 자료들이 매우 유용합니다. 6월,9월 평가원 문제와 교육청 문제를 선생님들께서 분석하셔서 수능에 응용되어 나올만한 문제를 예측하여 변형문제를 만들어 주셨는데, 상당히 적중률이 높았습니다. 덕분에 수능에서도 과학탐구1등급을 맞았고요.

수능이 끝난 뒤에는 논술 수업이 있는데, 상당히 좋았습니다. 저 또한 그 수업을 듣고 세종대와 경희대에 붙었습니다. 직전 수업에는 역대 기출문제를 분석해주시고, 직접적으로 첨삭을 도와주셔서 상당히 도움이 되었습니다. 경희대의 경우 논술 문제에 물리Ⅱ,화학Ⅱ,생물Ⅱ가 나오는데 저는 Ⅱ과목을 안 해서 솔직히 힘들 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렇지만, 논술 수업 때 선생님께서 시험에 나올 법한 개념과 문제들을 정리해주셔서 덕분에 논술 시험에 합격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처럼 N수에 도전하시는 분들, 1년이라는 시간을 들여서 자신의 미래를 바꿀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시고, 노력을 바탕으로 하루하루 열심히 공부해나가신다면, 자신이 원하는 결과보다 더욱 좋은 결과가 있으실 겁니다. 다들 성공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