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수기 | 走馬加鞭 : 달리는 말에 채찍질을 하다.

​走馬加鞭 : 달리는 말에 채찍질을 하다.

2017학년도 목동종로학원 워크샵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목동종로학원의 선생님들도 벌벌 떨게 만드는 학원행사가 있으니

바로 “워크샵”

올해도 변함없이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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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회사에서 워크샵이라 하면 조직원들간 화합을 위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인식되어 있으나

목동종로학원의 워크샵은 다릅니다.

워크샵 장소에 도착하자마자 제일먼저 진행한 것은 구내식당에서의 식사

단순한 식사가 아닙니다. 우리학원의 구내식당과 비교해보면서 우리가 개선할 점은 무엇인지 토론하는 장입니다.

진수성찬을 차린다 하더라도 맛있을 리가 없습니다. -_-;

SNS에서 극찬을 받는 목동종로의 구내식당도 여기서는 혹독한 평가과정을 피할 수 없습니다.

우리 학생들이 1년동안 이용하는 식당이니 당연히 그래야합니다.

식사가 끝나면 바로 교육이 시작됩니다. 우선 대표이사님의 인사말과 우수강사에 대한 시상이 진행됩니다. 여기까지는 정말 훈훈합니다. 

원장님이 마이크를 잡는 순간, 선생님들은 초 긴장모드로 돌입합니다. 지난 한해의 결과를 냉철하게 돌아보고 반성하는 시간인 만큼 누구나 진지해질 수 밖에 없는 시간입니다.

올해 새로 학생부장으로 임명된 최문준 선생님을 중심으로 효과적인 학생관리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보다 합리적이고 효과적인 생활관리가 가능할 것인지에 대해 진지하게 토론하는 시간입니다.

또한 원장님께서는 어떻게 하면 좀더 학생들의 성적향상을 이끌어낼 수 있는지에 대한 토론을 진행합니다. 물론 목동종로는 전체 종로학원 중 성적향상도 1위를 유지하고 있으나 그 명성을 지키기 위해, 또 더 나은 성적향상을 이끌어내기 위해 우리는 어떤 노력을 해야 할지 진지한 토론이 자정 넘어가도록 진행되었습니다.

목동종로 대표강사님인 이창엽 선생님께서는 선생님들에게 종로학원 강사의 자세에 대해 강조합니다. 학생들에게 본보기가 되는 근무자세, 끊임없는 연구와 준비만이 우리 학생들을 합격으로 이끌 수 있다는 내용의 말씀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우리의 지도가 학생의 인생을 바꿉니다.

우리가 좀 더 고생하면

우리를 믿고 선택한 학생들이 더 나은 미래를 기대할 수 있기에

우리는 계속 노력을 거듭할 것입니다.